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 ‘폴인러브’에는 어린이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상장과 그 상장을 받는 젊은 경찰관의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상장에는 “이 경철관은 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지도해 주시므로 최고의 경찰관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찰청은 사진을 올리며 “코팅해 보관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게 기특하고 예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글씨체가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