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일선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광주의 자랑거리를 발굴해 ‘광주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빛고을누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이며,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인터넷(온라인 카페) 이용 가능자, 월 1건 이상 시정 취재활동 및 아이디어 발굴 취재 가능자이다.
특히 소식지, 블로그 운영자와 기관, 단체 홍보 담당자를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지원자가 초과할 경우 경력 등을 고려해 홍보분야 활동가를 우선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광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재 발굴, 시정발전을 위한 제언과 아이디어 제공,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통한 연계 홍보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 hakjoo21@korea.kr)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 대변인실(062-613-2154)로 하면 된다.
김준영 시 대변인은 “광주의 숨어있는 매력과 생생한 방송 소재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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