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의회는 18일 의원들의 각종 의정활동을 수록한 의정소식지‘전북의회21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정소식지는 지난 4~6월까지 3개월간 긴급현안질문을 비롯해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질문, 5분 자유발언, 위원회별 현장의정활동, 집행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질문 내용 등을 담았다.
특히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조례를 비롯해 도교육청 사회적기업 지원조례,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조례, 호남KTX 논산역 신설안 폐지 촉구, 익산국토관리청 분리배치 방안 철회 등 주요현안에 대한 건의․결의문 등을 소개했다.
전북의회21은 연 4회, 분기별 4,500부를 발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타 자치단체 및 의회, 국회 등에 우편 발송하고 있다.
도민들이 도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이용하여 구독 신청할 경우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최은희 간행물편집위원장은 “전북의회21은 3개월간 도민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해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을 도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