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측, 구자욱과 열애 부인 “친하지만 연인 아냐”...그저 ‘남사친’?

[일요신문] 배우 채수빈이 야구선수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출처=채수빈 인스타그램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21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데이트)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만 보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본다. 공개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사이”라며 당시 지인들이 근처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수빈과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고 있어 연인처럼 보인다. 

한편 채수빈은 현재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