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렬 이사관 승진자.
서기관(4급) 승진자로는 이정석 경제정책담당, 조주환 도로계획담당 등 9명을 승진의결 했다.
시는 이번 승진 심사·의결 기준으로 4급 이상은 시정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업무역량과 전문성 등 일 중심의 승진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5급 이하는 경력과 승진서열을 중시하면서 U대회 성공개최 등 업무추진성과, 실·국간 안배, 희소직렬 장기근속자 및 여성우대, 다면평가 결과 상․하위자 등을 고려한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
안용훈 특별 승진자.
이는 U대회 성공 개최 이후 민선6기 2년차 주요 시정현안 사업에 추진동력을 불어넣고 조직의 활력 및 열심히 일할 동기 부여 등을 위한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또한 6급 이하 하위직 승진의결 심사기준은 원칙적으로 승진서열을 중시하되 시 전입 1년 미만자는 광주시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승진에서 제외했다.
경합이 치열한 직급과 직렬의 경우 상급자, 동급자, 하급자의 다면평가 결과를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승진의결 대상자를 포함 4급 이상 전보인사를 23일자로 시행하고 5급 이하는 실·국장 전보추천제, 본인 희망전보제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