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3D애니메이션이 무료로 상영된다.
광주시는 ‘여름 특선 3D애니메이션’을 마련,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최신 애니메이션 ‘마야3D’를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마야3D는 꿀벌왕국에서 사고를 치고 쫒겨난 마야가 위기에 처한 꿀벌왕국을 구하기 위해 활약을 펼치는 내용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꿀벌 마야의 모험’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관심을 모은 최신 개봉작이다.
문정찬 시 문화산업과장은 “가족과 함께 3D 애니메이션도 보고 무더위를 피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062-350-9340)으로 하거나 홈페이지(http://gvc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