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원광대학교는 미래정치경제연구원(원장 장석창)와 글로벌시대에 국가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중국과 관련된 업무공유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오후 원광대 회의실에서 링크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은 김도종 총장과 장석창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은 중국 안휘성 회북시에서 개최하는 2015년 한국물산특별판매 박람회 행사장에 원광대 홍보를 위한 홍보관 공간을 제공한다.
이에 원광대는 박람회에 학교기업과 가족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은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하는 중국지역 행사에서도 원광대학교 홍보관 공간을 제공하고, 원광대도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관련 기업이 참여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미래정치경제연구원은 ㈜동북아물산 및 중국 회북시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중국 회복시에서 ‘한국물산특별판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