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완전 종식을 앞두고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안전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및 관광객 이용이 편리한 공중위생업소’ 117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730개소(미용업 2625개소, 목욕업 105개소) 중 150개소(미용업 123개소, 목욕업 27개소)에 대해 지난 7월 현지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용업(일반) 73개소, 미용업(피부) 17개소, 미용업(종합) 3개소, 목욕업 24개소 등 모두 117개소를 ‘외국인 및 관광객 이용이 편리한 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중위생업소(미용업, 목욕업)는 격년제로 실시되는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업소들이다. 미용업소는 면적 120㎡ 이상, 목욕업은 면적 2000㎡ 이상 업소이며 영업자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준수 및 서비스 질 등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인천투어 홈페이지(itour.visitincheon.org) ‘뷰티정보’에 선정된 미용업소와 목욕업소 목록을 게재해 업소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저한 위생점검 및 평가를 통해 외국인 및 관광객 이용이 편리한 공중위생업소를 지속적으로 지정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종식과 더불어 유정복 시장의 이번 중화권 유커 유치 로드쇼 성과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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