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헌법재판소 광주 지역상담실’은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 8월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헌재 지역상담실은 헌법소원심판을 비롯한 헌법재판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호 확대 등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광주(전남권)와 부산(경남권)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전주(전북권)·대구(경북권)로 지역상담실 운영을 확대했다.
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지역상담실 운영안내→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67)로 가능하다.
상담실을 찾는 민원인이 관련서류 등을 준비해오면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달 광주지역상담실 운영시간은 첫날인 12일은 오후 2시~5시, 13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14일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