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장현 광주시장은 14일 광주시청 앞 시민숲 광장에서 광주광역시 주최, 착한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열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씀 후 제막식행사를 가졌다. 광주시가 건립장소를 제공하고 제작은 안경진 작가가 맡았다.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29cm, 세로140cm, 높이150cm로 타 지역의 소녀상과는 달리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 광예남 할머니,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조영표 광주시의장, 장휘국 교육감,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위원장, 박주선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전경훈 착한사람들의 모임회장,안경진 조각가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