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경제침체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여신지원 목표를 2천500억으로 설정하고 현재까지 1천여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전북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전까지 2천억원 지원을 목표로 정하고 추가로 1천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이날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도내 기업여신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여신지원을 종합적인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소성모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에 적기에 필요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중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기관으로써 충실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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