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광주게릴라가든이벤트 사업, 5일간 문화전당 앞 분수대광장에 정원 전시
게릴라가든이벤트는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자투리 땅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행사로, 시민과 시민단체가 모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축제이자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 운동이다.
시는 올해 시민이 참여하는 게릴라정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4월 주관 단체로 전남대 산학협력단(조경학과 조경설계연구실)을 선정했다.
올해는 시민들이 문화전당 개관을 자축하며 활력있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원을 주제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원에서 ▲시민참여 정원 조성(한평×5일정원) ▲시민을 위한 정원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가든 플리마켓, 싸목싸목 마을정원 나들이, 가든 레시피 등 기획 프로그램 ▲가든 관련 용품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축제 기간 전시하는 ‘한평×5일정원’ 행사에 참가할 팀과 조성 계획을 공모하고 있다.
생활정원과 게릴라정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15개팀 씩 총 3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정원 조성 재료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족, 친구, 동아리 등 자유롭게 2인 이상의 팀을 구성, 오는 9월10일까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정원 조성 주제와 계획도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 도시디자인과(062-613-4872)나 전남대 조경설계연구실(062-530-0319)로 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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