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호인 총장이 20일 후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224명에게 1시간여 동안 일일이 학위 증서를 건네고 격려했다.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전주대학교는 20일 인문대학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의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557명이 학위를 받았다.
강하늘(수학교육과)씨 등 7명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김고은(관광경영전공)씨 등 7명이 최우등상, 고은누리(경찰행정학전공)씨 등 7명이 우등상을 받았다.
이날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학위수여식. 이호인 총장은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224명에게 1시간여 동안 일일이 학위 증서를 건네고 격려했다.
이 총장은 “대학에서 갈고 닦은 인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이 전주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