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요 현안 8개 분야 발표․토론… 민선6기 시정 철학 공유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지난 7월 하반기 간부인사를 통해 새롭게 일하는 체제를 구축한 시가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시 간부 공직자들과 공공기관장들이 민선6기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정 철학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핵심 동력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시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개최해온 연찬회를 탈피해 시 산하 공공기관장들도 참여한다.
이번 연찬회에서 공유할 분야별 의제는 ▲공유형 광주만들기 ▲광주형 일자리 창출모델 개발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광주시민복지기준 마련 ▲2030 시민참여 도시계획 ▲전국 최초 건설공사 설계예고제 도입 ▲ 청년정책 추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 등 8개 분야다.
이는 윤 시장의 시정 철학이 녹아있는 민선6기 주요 시책으로, 해당 실국장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민선6기 시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함께 다짐하는 장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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