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오는 9월 30일까지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9월 30일까지 전주관광 빅 이벤트 ‘전주여행 구석구석’ 포토월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한옥마을 등 전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모닝) 2대를 비롯해 한옥숙박권(100매), 음식점 이용권(50매), 공연관람·체험권(500매), 온누리상품권(200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참가 방식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월드컵경기장과 경기전, 남부시장, 덕진공원, 전주역, 한국소리문화전당 등 6개 주요 관광지 중 2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 거점에 설치된 포토월에서 본인의 얼굴을 담은 사진을 찍어 이벤트 홈페이지(http://visitjeonju.kr)에 올리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경품 외에도 인증샷 참여자 가운데 포토제닉상(50명)을 선정해 올해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동식 선자장(합죽선)의 작품 등 공예품 50점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10월 8일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조동주 시 문화산업과 담당은 “이번 행사는 침체됐던 전주관광을 다시 회복시키고,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의 다른 관광명소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효과가 시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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