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59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로 지식산업센터의 건립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만히 이행되면 2018년 연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시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낙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었으나 국비 지원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과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 지속적인 국비지원 당위성 설명과 지원 요청 특히, 이장우 국회의원의 국비지원 활동 협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원도심 내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원도심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낙후된 원도심의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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