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31개 시군별 현안과제를 발굴, 지역 교육공동체가 지역의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의, 협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별 현안협의회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소통과 상생, 지역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현장에서 논의된 의견은 도 교육청 해당붓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관계자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상생을 모토로 하는 이번 현안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가 교육의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교육자치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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