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시민의식 계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병행
올해 하반기 ‘2015국제디자인총회(10.17∼23)’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10.15∼11.13)’,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10.24∼28)’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예정돼 있다.
시는 먼저 국제‧문화행사 기간 49개반 135명으로 편성된 ‘One-Stop 기동처리반’을 활용해 정릭적인 시가지 순찰을 벌이고, 적치된 쓰레기를 발견 시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또 청결 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청소활동가를 비롯해 새마을단체, 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주민 계도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미화원들의 공휴일 근무체계 개선과 직무교육을 통한 청소 담당구역별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 계도를 적극 실시해 불법 투기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8월24일부터 9월25일까지 5주간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투기지역 401개소에 대해 주·야간, 공휴일 불시 단속과 블랙박스 등 장비를 이용한 영상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안주현 시 폐기물관리 담당은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광주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솔선수범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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