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안착과 사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이 강좌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2차에 걸쳐 1,1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강좌는 수료자들로부터 ‘사업지식 습득과 함께 창업기업 CEO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좋은 자극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23차 강좌는 올해 들어 3회째 개최하는 강좌로 최근 1년간 기보 보증지원을 받은 창업 후 2년 이내 창업기업 CEO와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승인받은 예비창업자 중 신청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기보의 무료 기술경영컨설팅이 지원, 사업을 중간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보 관계자는 “그 동안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함께 벤처창업교실, 새싹기업강좌, 도약기업 강좌 등 성장단계별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창업활성화와 성공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