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반 30개 지원과제 추진
시에 따르면 행정지원단은 문인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 숙박보건, 가로청결, 교통대책 등 9개반 30개 지원과제를 추진한다.
행정지원단은 총회 종료 시 까지 각 분야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제디자인총회가 2015광주하계U대회에 이어 다시한번 국제도시 광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내다보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세계김치축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광주․전남 16개 가을철 전시․문화 행사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U대회에서 각광받은 팸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광주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남도의 고유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 2월 2015국제디자인총회 광주유치가 확정된 후 국제 주요 디자인단체 참가 협약체결에 이어, 지난 1월4일 공동주최 측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와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총회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양상간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참여의 의미를 갖는 ‘이음(Design Connects)’이라는 주제로 10월1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에서 신진․학생 디자이너 워크숍 및 주요단체 컨퍼런스와 총회가 진행된다.
이어 같은 달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토론, 통합․분과세션, 광주 도시 탐방 및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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