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필지 120억 매각, 상승세 유지 거래가도 ‘순풍에 돛’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다양한 홍보와 올 상반기 2회에 걸친 수의계약으로 32필지(근린생활 3, 상업용지 7, 준주거 1, 단독주택 21), 120억원을 매각해 81%의 분양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체비지를 찾는 문의전화 및 상담민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10월 이후에 재감정평가해 매각하면 분양 가격 상승으로 체비지 매수는 지금이 적기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군산시는 미장동, 조촌동일원 86만4천㎡의 면적에 총사업비 1천800억원을 투자해 4천200세대 1만2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명품 택지를 조성 중에 있다.
시는 오는 2016년 3월경 준공 목표로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의 번화가인 수송지구에 연접한 미장지구는 도심에 위치해 관공서 및 고속버스터미널, 군산시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대형마트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반경 3㎞내에 인접해 있고 효율적인 치안서비스를 충족하는 시민 안전지킴이 파출소까지 갖춰져 있어 정주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비지 매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공영사업과(063-454-365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무리 단계에 있는 미장지구의 경우 다른 지구와 차별화된 택지조성으로 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체비지 매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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