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치외법권’, ‘베테랑’보다 접근하기 쉽고 웃을 수 있어”

[일요신문]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YTN <이슈앤피플>

27일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는 영화 <치외법권>의 주인공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치외법권>은 <베테랑>보다 접근하기 가볍다”며 “1시간 반 동안 웃으면 볼 수 있는 영화다. 제가 연기하는 데 안 웃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다니엘과 <공모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상황이라는 뼈대가 있으면 실컷 놀면서 찍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틀에 짜여진 코미디가 아닌 일상적은 모습이 많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가 조절되지 않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이다.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 개봉한다. 

[이수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