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규리
[일요신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 박규리는 과거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온라인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뒤 트로트계 군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사연이 공개되면서 과거 칠성부대 위문 공연 모습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규리는 트로트 가수이자 육군 부대에서 유명한 위문 공연 전문 가수로 지금까지 위문 공연만 1천회를 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박규리 누군가 했네”, “진짜사나이 박규리 무대 본 육성재 표정이...” 등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