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송수건 총장이 지난 8월 29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국제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일요신문] 경성대학교는 송수건 총장이 지난 8월 29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국제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유숩 깔라 부통령이 참석했다.
경성대는 현재 국내 최대인 129명의 인도네시아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11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초청, 국내 유학생과 교민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경성대는 올해에도 교육부 우수자비유학생 정부장학생에 국내 대학 중 최다규모인 32명이 선정됐다.
또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통문화행사인 ‘Knock Knock Indonesia’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