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유임(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
이번 콘서트는 이상벽의 사회로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뮤지컬 “나는 도시농부다”
와 “함께여서 행복한 도시텃밭 공동체”라는 주제로 김 부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농림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여 뮤지컬 및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김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텃밭 수확물 및 농산물 바구니를 관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방청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부의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수입개방의 위기를 극복할 프로젝트인 “도시축산”을 구상 중에 있으며, 로컬푸드 매장을 활성화 하는 방안, 영농조합을 사회적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안 등 공동체성에 중점을 둔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부의장은 “농업이 살아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있다”며 현장과 정책·제도를 연계하는 현장지향형 의정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주승환 기자(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