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이날 지역대회는 ‘행복한 광주! 사회보장급여법에서 복지변화를 찾다’를 주제로 한 희망울림 토크 콘서트로,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과 송광운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오건호 박사의 ‘복지국가로 가는 길’, 함철호 교수의 ‘새로운 출발’, 정호영 관장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가치와 철학’이라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와 자치구 복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 사회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건의하고 지역 복지 자원 발굴 및 이용 활성화, 사각지대 발굴 등 과정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복지 누수를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며 “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들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구심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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