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체험프로그램 ‘아궁이쌀밥짓기’ 모습. <김제시 제공>
[일요신문] “사전접수를 통해 오감만족 체험행사를 미리 만나보세요.”
전북 김제시는 내달 7일 개막하는 지평선축제의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삼시세끼!아궁이 쌀밥짓기,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 그네뛰기 경연대회,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벽골제 횃불 퍼레이드 등이다.
농촌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시골생활을 체험해보는 ‘고향에서 하루! 농촌체험’과 ‘지평선 팜스테이’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를 통해 받는다.
김제시 김정숙 문화홍보축제실 담당은 “사전 접수를 하면 자칫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피할 수 있다”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축제를 더욱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