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전주천을 따라 산책하고 도시락도 먹을 수 있는 정취를 만들기 위한 ‘소풍길’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완산교까지 2.8㎞ 구간이다.
2016년 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총 21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이 길은 인도가 확장되고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는 한편 가로수는 메타세콰이어로 교체될 계획이다.
또 전주천을 조망하는 휴게시설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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