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광주송정역에서 1일 명예역장으로서 고객 안내, 개표, 매표 등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행사를 직접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윤장현 광주시장이 7일 광주송정역에서 1일 명예역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행사를 직접 홍보했다.
1일 명예역장에 위촉된 윤 시장은 윤중한 코레일 광주지역 본부장으로부터 명찰과 제복을 전달받고 광주송정역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고객 안내, 개표, 매표 등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광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지난 4일 부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10월 열리는 광주디지인비엔날레 등 광주의 대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윤 시장은 “광주송정역이 광주의 첫 인상인 만큼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로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께 넉넉한 정이 넘치는 광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