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제조업 도약을 위한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확산’ 시책에 따라 지역 공장의 스마트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 최소비용·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지원규모는 제주도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고용인원이 10인 이상 되는 기업이 공장 스마트화 사업을 할 경우 중앙 심사를 거쳐 투자금액(1억원이내)의 50%를 지방투자촉진보조금(국비75%와 지방비 25%)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투자정책과에 접수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평가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도는 도내기업에 공장스마트화 사업을 적극 홍보해 이번 달부터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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