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의회 대회의실, 선플우수의원 선정 협약식 개최
시의회는 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재)선플재단, 호남미래포럼, 전남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선플 우수의원 선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단체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말씨와 태도, 행동을 실천하는 선플운동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조영표 의장과 시의원,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김성호 호남미래포럼 공동대표,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아름다운 말과 태도, 행동을 실천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 동료의원 간 상호 존중, 청소년의 학교폭력, 언어폭력 예방을 선도하는 선플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영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악플을 추방하고 선플로 용기를 주는 선플운동이 필요하다”면서 “시의원들도 의정활동을 할 때 아름다운 말과 바른 행동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플우수의원 선정은 광주지역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편성된 모니터단이 다음달까지 이뤄지는 의원들의 임시회 회의록 발언에 대해 채점을 한 후 11월 중 우수의원 5명을 선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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