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 확대로 110건 접수… 지난해보다 4배 증가
이는 지난해 24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참가 대상을 이공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에서 일반 시민까지로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광주지식재산센터 주관, 5개 자치구 후원으로, 지난 2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시는 5월28일 예선심사를 거쳐 35건을 선정하고, 전문가들의 1차 기술 멘토링을 거쳐, 7월27일 본선심사에서 기술구체화, 실현가능성, 사업화가능성을 평가해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작품은 9월까지 지식재산 교육과 2차 심화멘토링을 통해 특허출원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설계 및 제작, 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리화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되지 못한 참여자들에게도 IP창조존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 작품은 오는 10월초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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