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의 이번 등재는 한국일본학계(일본어학/일본문학/일본학 포함)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사례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박 교수가 등재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탁월한 국내외 연구실적 덕분이라고 전주대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Language Sciences(A&HCI급)에, 올 3월에는 ‘Japanese & Korean Linguistics’에 한국일본학계 최초로 논문이 게재되면서 국제언어학계에서 그 연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국제인명센터(IBC) 및 미국인명연구소(ABI)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며, 이 중에서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