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남원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서울시청광장과 청계광장, 구로구청, 인천 남동구청, 경기도 고양시내 아파트 단지 등 12곳에 마련된다.
또 도내에서는 전북도청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추석 명절 구매수요가 많은 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배, 포도, 사과, 멜론, 한우, 한과, 전통주, 목기, 허브제품 등을 싸게 판다.
남원시 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에서도 남원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