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마트 군산점은 10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과 바자회수익금 등을 전달했다.
이마트 군산점은 이날 오전 군산시 선양동에 위치한 ‘아이맘‘s 카페’에서 고대원 점장 외 직원,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서동석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과 치료지원금 등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난감 7점, 영․유아 이유식교육 등에 필요한 오븐기기 2점과 지난 3월 카페개관식 행사에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 120만원 등 총 2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마트 군산점 고대원 점장은 “평소, 마트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사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 이지만,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맘‘s 카페’는 전국 지자체 최초 사례로, 군산시가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 방지와 군산시만의 영․유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개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