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도심 내 방치된 부지에 쌓인 쓰레기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4월 협약식을 맺어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업 결과 쓰레기로 뒤덮여 악취가 풍기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토지(1천200㎥)가 20여 가구의 농작물이 자라는 도시텃밭으로 새단장했다.
전북녹색연합 관계자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열섬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공한지 도시텃밭 조성사업을 시작했다”며 “도시를 더 시원하고 푸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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