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추석 명절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2천665세대와 303개 시설에 대해 3억3천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탈락자와 저소득 의사자유족 및 의상자,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정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또 도 복지여성보건국 직원을 중심으로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만들기 분위기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1실과소 1사회복지생활시설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해 도 전실과소 직원이 도내 130개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노인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청소․세탁․식사배식․안마․목욕 등의나눔 봉사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이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틈새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