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매매 문화 느낌달기․피해여성 자활작품 전시 등
올해 처음 시행된 성매매 추방 주간에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성매매 금지 구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웹툰북 비치, 마음을 담아 불법 성매매 격파하기, 성매매 문화 느낌달기, 성매매피해자 자활작품 전시․판매, 홍보 슬로건 인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성매매 집결지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반 성매매 관련 홍보 리플릿도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성 착취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추방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성매매 근절 이미지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전시하는 등 예방 사업과 함께 상담소와 보호시설, 그룹홈 등 인프라를 확충해 상담·법률지원, 진학·취업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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