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8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추석맞이 따뜻한 효(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제철보양음식 전복죽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 20여명은 따뜻한 전복죽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앞서 전북은행은 사회적기업 지원 및 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양말세트를 구입한 추석맞이 선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이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행사도 했다.
전북은행 신승운 부행장은 “전복죽 한 그릇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전북은행의 진심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고 나누는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도내 사회적 기업에서 양말세트, 한과, 김 세트를 구입해 착한 소비에 앞장섰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4,000kg을 구입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