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청소기간 대청소,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등 주민불편 최소화
먼저,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시·구 합동으로 가로환경을 정비한다.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로 일반시민, 민간단체, 청소활동가, 공무원 등 총 9천여명이 참여하고, 23일에는 시 공무원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동참해 상무지구 일원에서 구역별로 일제 대청소를 한다.
특히, 추석 연휴에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가로청소환경미화원 302명, 가정청소환경미화원 546명 등 848명도 특별근무를 한다.
또한, 연휴에 많은 생활쓰레기가 상무소각장, 광역위생매립장, 공공1,2 사업소 등 4개 폐기물처리 시설에 반입될 것에 대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가지 청소상태를 실시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시·구 합동 기동순찰반과 청소상황실도 운영한다.
주요 관문인 역과 터미널 등에서는 자치구와 연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전광판, 공동주택 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들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청결-광주’ 이미지 제고와 시민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청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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