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열애설 부인_영화 무서운이야기 스틸
[일요신문]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여성지 우먼센스 10월호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장진 감독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로맨틱 헤븐’의 여주인공 김지원에 대해 “신인이지만 작아 보이지 않았다. 충분히 주인공 역을 소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간 내 영화에서 신선한 느낌을 주는 배우는 없었는데, 김지원으로 인해 영화가 산뜻한 느낌으로 완성됐다”고 극찬했다.
극중 김지원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골수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위해 골수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여주인공 최미미 역을 열연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