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비긴 어게인’ 더빙 도전..29일 추석특선영화로 방송

[일요신문]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더빙한 추석 특선 영화 <비긴 어게인>의 방송 시기가 관심이다. 
 

사진= 영화 <비긴 어게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송되는 <비긴 어게인>의 더빙을 맡는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원스>를 제작한 존 카니 감독의 2014년 히트작으로,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한 영화다. 

특히, OST가 큰 인기를 끌며 지난 하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 모두 애니메이션 더빙에는 경험이 있지만, 외화 더빙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성우들로부터 직접 노하우를 배우고 기본기를 익히며 도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외화 더빙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무한도전>은 오는 26일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