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부대 국제수영장, 테러․폭발 대비 실전 훈련
훈련은 24일 오후 3시 무장 괴한이 광산구 소재 남부대 국제수영장에 무단 침입해 사제폭발물을 폭발하고 총기를 난사해, 인명피해와 화재, 폭발, 건물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서와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등을 감안해 시의 대응 한계를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 테러에 대비해 시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관계 기관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며 “생활주변 시설물을 관심있게 살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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