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하고 댄디한 패션까지 웹툰 속 유정 그 자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 제작 소식이 들리기 전부터 유정 역할의 캐스팅 1순위 겸 싱크로율 1순위 꼽혀왔던 박해진이 얼마나 완벽하게 유정으로 변신할 지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사진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이 날 테스트 촬영은 수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대학교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들었다. 박해진은 촬영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일일이 눈인사와 손인사를 해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수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극 중 상황에 몰입했다는 후문.
박해진은 “테스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치즈인더트랩>의 체감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첫 촬영이 시작됐는데 유정 캐릭터에 더욱 깊이 들어가 집중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