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
[일요신문]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는 지난 25일 인천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쌀,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가위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K-water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한가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water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을 ‘한가위 사랑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112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명절음식 나누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홀몸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윤보훈 아라뱃길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작은 사랑나눔활동이 형편이 어려운 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