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권 대학의 창업경진대회인 2015년 창업로드쇼 ‘호남·제주권 창업지락’이 30일 교육부 주최로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원광대 제공>
[일요신문] 호남·제주권 대학의 창업경진대회인 2015년 창업로드쇼 ‘호남·제주권 창업지락’이 30일 교육부 주최로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원광대에 따르면 이날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행사에서 호남·제주권 산학연계협력사업(LINC) 참여한 12개 대학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창업 포럼, 창업토크·퀴즈쇼, SNS를 활용한 미션, 드론 제작 체험과 함께 창업동아리 아이템을 구매하는 프리마켓, 창업동아리 및 기업 전시관, 진로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원광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협회는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창업교육 활성화하기로 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한석수 대학정책실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대학의 창업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창조경제를 선도할 창업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창업 강국으로 일궈나가자”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