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에 스포츠산업 특별관 참가업체를 50여개사 100부스 규모로 유치 완료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포츠산업 특별관은 경기도내 관련 산업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는 각 기업체의 전시회 참가비 50%를 지원하였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은 참가비 전액을 보조하였다.
이번 특별관에서 선보여지는 상품으로는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최근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볼로볼’, ‘후크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되어 기존 G-FAIR KOREA 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두 개의 줄을 이용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더블더치’ 퍼포먼스와 컨테스트가 함께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제통상과 고봉태 과장은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구성되어 올해 G-FAIR KOREA가 훨씬 더 다채로워졌다”며, “많은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경기도 스포츠산업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