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소방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신임 소방관 77명은 1일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소화성 가정’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방치됐던 각종 시설물을 고치고, 건물 안팎 환경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6년3월29일 문을 연 광주소방학교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참된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연간 300여 명 참여)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8월에도 신임 소방관 78명이 장애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