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일요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1일 광주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부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이번 공연은 자주 일어났던 성폭력 사건 3가지를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재연해 장애학생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경감심을 심어주고 성폭력 예방법과 대처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라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이 성폭력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