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위원에는 중소기업청, 노동청 등 취업 관계기관과 대학, 출연기관, 기업체 대표, 한옥마을 청년 CEO, 청년 창업 CEO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TF 위원들은 전주의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을 시작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지역 인재 양성, 고용 거버넌스 강화, 청년 취업여건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대안 등을 고민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착화한 지역의 만성 구인·구직난 해소 방안과 지역 인력수급 현황 및 지역 양성관련 사업 재점검 및 개선점 보안, 상호협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고유 사업의 공감대 형성, 창업·창직 등 청년 혁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 제시 등에 나선다는 것이다.
전주시가 이 TF를 가동한 것은 관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28.1%로 65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하면 가장 낮기 때문이다.
안병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TF는 청년 일자리 문제의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중장기 정책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k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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